[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용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간 양북면 주요도로변 및 감은사지 주변, 마을 입구 등에 계절꽃을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감은사지 앞 꽃동산에 국화꽃,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계절꽃 10,000여 본을 식재하고 양북중앙시장 앞 도로난간 걸이식 화분 80여개에 국화꽃 350여본을 식재했다.양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 20여명도 복지회관 삼거리 도로변 300미터에 사루비아 500본, 메리골드 1,500본, 백일홍 500본, 페츄니아 1,000여본을 화분대에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새마을소공원 주변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양북면 만들기에 동참했다.또한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모여 마을회관 및 공터 주변에 꽃을 심고 풀을 베는 등 추석맞이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힘을 보탰다.박용환 양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름다운 양북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꽃길 조성과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고 더욱 개인방역 위생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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