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7일(수) ’20년 3분기 아동안전시민에 선정된 최상덕 동천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시민상을 수상한 최상덕씨는 지난 6월 30일 동천초등학교 주변순찰 중 학교폭력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청소년 선도보호 우수 사례로 경찰청에서 추진한 아동안전시민상에 선정되어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맞추어 학교주변을 순찰하며 학생들의 비행선도, 폭력예방, 실종발생 방지 등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 하고 있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수상자를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하여 지역사회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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