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3일 외사안전구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방범용품을 전달했다. 경주경찰서 외사치안협력위원회와 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협조로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하고 창문안전 잠금장치와 적외선 경보기로 구성된 ‘무지개 안심꾸러미’ 20세트를 전달했다. 경주경찰서는 “지역사회 안전확보와 다문화가정의 안정 정착을 위해 방범진단, 범죄예방 홍보 등의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