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일진그룹 내 경주지역 업체 ㈜일진(대표이사 이경수)은 27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일진그룹(회장 이상일)은 현재 국내 11개소에서 자동차 핵심부품, 산업용 베어링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써, 국외에는 미국,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등 국가에 12개 법인이 설립돼 있으며, 일본, 미국, 독일, 중국, 인도, 이탈리아, 브라질 등 8개 국가에 9개 판매사무소와 4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일진은 경주지역 청소년과 노인 복지를 위해 매년 2천5백만원 이상의 성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일진 관계자는 “스스로 비전을 가지고 꿈을 펼치고자 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모두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재)경주시장학회 이영석 부시장(장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선뜻 기부에 나서 준 ㈜일진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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