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화랑교육원(원장 권기락)은 24일(수) 오후 2시 을지연습 3일 차 북한의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민방공 대피 훈련은 공무원 중심의 대피 방법 숙달 및 비상대비 행동요령 교육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금년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 직원들이 지하 비상대피시설로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대피 후 방독면 착용 방법 교육도 이루어져 보다 실질적인 대피 훈련 능력을 향상시켰다.권기락 원장은 “이번 훈련처럼 더 실질적 체험형 대피훈련과 대피소 가보기, 방독면 착용법 등을 전 직원들에게 실시하여 비상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필요하며,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이런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면 안전의식 고취 및 우리의 안전도 훨씬 높아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