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유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水크림’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아이水크림’은 한수원 수력·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126명이며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4주간 온라인으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프로그램, 유튜브 썸네일 만들기,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이론교육과 오프라인으로 발전소 현장 견학 실습 과정을 이수하였다.성과발표회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학생 25명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작 상영 및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의 강연 등이 진행되었다.권창섭 한수원 수력처장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지역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초빙 강좌 등으로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였다”며 “수력·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기획, 운영하여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