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지역 업체인 대현공업(주)(대표이사 지종찬)은 8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대현공업㈜은 1998년 설립한 선박엔진 부품제조 기업으로 친환경 제품인 HP SCR(질소산화물 저감장치)와 EGR(배기재순환장치) 등을 제작하고 있다.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을 기탁한 바 있다.지종찬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김기호 외동읍장은 “최근 태풍 등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지역에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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