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배진석 경상북도의원(경주시 제1선거구 : 현곡면, 황성동, 성건동)이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오전 11시 지역의 소외계층, 독거노인들이 주로 이용하시는 기운차림식당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배 의원은 경주시 성동동에 위치한 기운차림식당을 방문해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식재료, 생필품을 전달하며 직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기운차림식당은 2014년 성동시장 내에 사단법인 기운차림봉사단이 전국에서 12번째로 오픈한 식당으로서,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한 끼에 1,000원을 받고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지역의 후원자들의 후원금과 회원들이 사비를 털어 운영되고 있다.배진석 도의원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주로 한 끼씩을 해결하고 있는 기운차림식당에 조금이나마 식재료, 생필품을 지원을 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후원해 주시고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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