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 국민의힘)이 지난 16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언론인연합회 등에서 주관하는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에서 묵묵히 헌신. 노력해 온 숨은 인사들을 뽑아 공로를 치하 하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발굴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석기 의원은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재외동포기본법`의 혁신성을 인정받았고 법 통과로 올해 6월5일 750만 재외동포들의 숙원 이었던 재외동포청이 출범하게 됐다.아울러, 경주를 동양의 로마로 만들고 천년고도 경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신라왕경복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하고, 본회의를 통과시킨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이 법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인 신라왕경 핵심유적을 복원. 정비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원형을 되살려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문화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는 점을 평가 받았다.김석기 의원은 "정부는 특별법에 근거하여 신라왕궁. 황룡사등 15개 핵심 왕경유적을 복원 하기로 발표했고, 이 사업이 완성되면 천년고도 경주는 명실 상부한 `동양의 로마`가 될것입니다"라며 "상을 주신 경주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시상식조직위원회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오로지 국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혁신적인 경주발전,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