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가 지난 26일(월)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한우산업이 많이 어려운점을 감안하여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어려움을 슬기롭게 돌파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회원들은 한우산업이 어려울수록 경주한우 농가가 힘을 합쳐 이 고비를 이겨내야 된다며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는 정기총회 자리가 됐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부를 잘 이끌어 온 현 이영철(외동읍) 지부장이 재신임으로 연임이 의결돼 3년간(2024년~2026년) 경주시지부장으로 봉사를 계속하게 됐다.정기총회 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한우 우량송아지 릴레이 전달식, 한우농가 사료첨가제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이영철 회장은 "지금보다 상황이 더 어려울때도 많았습니다. 한우파동, 생우수입, IMF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잘 극복했습니다"라며 "선배님들이 잘 지켜주신 한우를 후대에게 잘 돌려 줘야 합니다. 위기가 곧 기회 입니다. 다 같이 극복해 경주 한우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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