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진 예술 공연단(단장 정수진)이 경주문화예술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지난 2일 천북 사랑채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소풍을 다녀왔다.이날 장구 공연을 비롯해 트로트, 국악, 각설이, 민요체조 등 신바람 나는 공연으로 센터 입소 어르신들의 심신을 힐링하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시간을 가졌다.경주시, (재)경주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경주문화예술르네상스는 경주시 23개 읍. 면. 동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기획자, 지역주민 등이 지역의 문화예술적 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 실행함으로서 ▶전문예술인 및 생활예술인 발굴 ▶소외되는 지역 없이 23개 읍. 면. 동 대상 공모 ▶23개 읍. 면. 동 실 주민이 심사하여 지역에 필요한 문화활동 실행 ▶시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정수진 진 예술단 단장은 “외롭고 적적하신 어르신들이 마음껏 힐링 하실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해 보여드렸는데 모두 함께 공연을 즐겨 주시는 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라며 “늘 건강하시고 어울려 이야기도 많이 나누시고 늘 즐거운 생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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