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Wee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번달 26일 까지 5주 동안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집중상담 및 찾아가는 상담학교를 운영한다.이번 소그룹 집단프로그램은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그림책 베이킹 테라피’, 심신안정과 자기탐구를 도와주는 ‘싱잉볼 테라피’로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찾아가는 상담학교는 집단활동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새 학기 부적응 학생 조기발견 및 학교 적응력 향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그 동안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 체험 활동 참여를 통해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 있었다.”고 말했다.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찾아가는 상담학교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힘들어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상담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