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는 지난 19일 외동읍 문산리 소재 ㈜HANTAL L&C(대표 이인배)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이불빨래 세탁을 무상 지원했다.위 행사는 외동읍 상생복지단의 이불빨래 특화사업으로 대형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후 각 가정으로 다시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세탁과 건조는 린넨리스·세탁사업을 하는 지역 기업 ㈜HANTAL L&C에서 지난 2019년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인배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박준호 외동읍장은 “민·관이 협력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께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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