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지난 25일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감포 전촌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국토교통부 공고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됐고 측량대행자는 ㈜세한지적측량으로 선정됐다.이들 두 기관은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수행한다.이후 조사·측량된 자료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별 경계설정에 따른 협의를 거쳐 경계를 설정하고, 지적확정을 통지할 계획이다.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 추진과 관련해 경계설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의견 및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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