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에 위치한 우리광고사 박성범 대표(경주시청년연합회 회장)는 5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박성범 대표의 깊은 마음을 담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올해에만 1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 기부를 실천하며, 총 150만 원을 황오동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박성범 대표는 경주시청년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헌신하고 있다. 그의 꾸준한 봉사정신과 나눔의 실천은 지역사회에서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에서 경주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박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미리 황오동장은 “박성범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박 대표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겨울철 황오동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