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신문=이재영 기자] 경주이씨 표암청장년회가 6일 오후 6시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제39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주이씨 표암청장년회는 표암 후손으로서 임원회 의결을 득한 자(남. 여 만 25세부터 70세까지)가 가입할 수 있으며 신라를 건국하신 시조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숭조애향정신 함양과 상호 간의 친목단결과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철우 전 경주시의회 의장, 이경희 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이상곤 경주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종해 강동농협조합장, 이연우 내남농협조합장, 이종암 경주향교 전교, 이상필 경주향교 전 전교, 각 지역 청장년회 회장단을 비롯해 전 청장년회 회장과 회원, 자부회, 자매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달희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제1부 정기총회에 이어서 이취임식이 열렸다. 식순에 의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조님과 선조님에 대한 묵념 ▷공로패 전달 ▷이임회장 인사 ▷취임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임원진 인사 ▷복지증진 협약식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에서는 표암 청장년회 화합의 장이 펼쳐져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으며 모두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이 됐다.   특히, 복리증진 협약식에서 표암 청장년회는 경주 전문장례식장(대표 최정호)과 회원들의 가족이나 존비속 장례시 최선을 다해 소천을 위로하고 장례 할인 및 서비스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신우 취임회장은 이임회장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화수회 어르신들의 가르침과 역대 회장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추진해 나가다 보면, 참여와 성원이 이뤄질 것이고 면모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라며 "참석률을 높여 친목을 다져가고 청장년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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