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3일(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경주시 신평동 보문호 일대에서 ‘2024년 동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고, 수난구조장비 숙달을 통해 구조대의 역량과 팀워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훈련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 전문이론 및 인명구조기법 교육 ▲로프와 분리형 들것을 활용한 응용구조훈련 ▲익수자 기도확보 및 삽관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진행됐다.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일반 수난사고와 다르게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다”라며,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