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지현)에서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가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혹한기 기간동안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가구의 현장을 점검하고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지난 12일(목) 경북남부보훈지청장(김지현)은 직접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2가구를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위문했다.또한 16일(월)에는 선덕여고와 연계하여 J-ROTC학생들과 한파 취약계층인 고령의 독거세대 6‧25참전유공자를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하고 생필품(쌀 및 커피 등)을 전달하는 등 세대간 교류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그 외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보보안심콜 서비스로 국가유공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가족단절 등으로 홀로 거주하는 고령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외부 수혜 제도를 안내하고, 외부 후원과의 연계를 통해 집중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겨울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돌봄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