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회장 류성창)에서는 9일, 경북산불피해지역인 한농연 자매시군인 청송군연합회를 방문해 성금 10,000,0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농연 경주시연합회 임원 및 14개 각읍면지역 이사들이 한마음으로 형제시군인 청송군연합회를 도와야한다는 뜻을모아 이번 기부금 전달이 이뤄졌다.류성창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장은 "이번 경북지역 산불피해를 보면서 참담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었으며 산불로인한 농업에 기반이 무너지고 처참한 인명피해를 지켜보면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라며 "특히나 우리 경주에 한농연 자매시군인 청송군에 이루 말로 다할수없는 피해를 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이아픔은 절대적으로 나누어야 한다는것을 가슴한켠에 새겼습니다."라고 말했다.또한 "산불 피해대책 긴급이사회를 소집하여 읍면 이사님들의 뜻을구한바 어느누구도 뜻을 달리하지 않았으며 형제에 마음을 한곳에 모아준 읍면이사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에 뜻을 전하며 아울러 저와함께해준 연합회 임직원분들께도 감사에 말씀전합니다."라고 전했다.덧붙여 "청송군연합회 심천택회장님께도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소망한다는 경주한농연의 마음을 전달할수 있게되어 너무나 다행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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