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서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규일)는 지난 11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규일 서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성금은 서면 13개 마을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동수 서면장은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산불 예방을 위해 순찰 강화와 계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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