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대의)는 지난 11일, 선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동참하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김대의 위원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함께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이진복 선도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영남지역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선도동에서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일, 선도동 소재 오리명가 충효점에서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에 동참하는 등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실천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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