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체험·재활승마·유소년 발굴 등 공익 프로그램 추진승마대회와 문화행사 연계해 지역 참여형 복합행사로 확대
경주시승마협회(이하, 협회)와 초록우산 경주후원회가 아동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승마를 활용한 체험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유소년 발굴과 재활승마 활성화, 아동 대상 승마체험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협회는 지난 22일 경주시 일원에서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승마를 활용한 체험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넓히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헌 모델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주시승마협회는 최근 2년 연속 승마대회 공모사업에 도전하며 지역 승마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모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유소년 및 아동 선수 발굴, 재활승마 활성화, 아동 대상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승마를 단순한 체육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동복지와 지역사회 공헌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공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승마대회 개최 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와 체험형 문화행사를 공동으로 열어 승마대회를 지역 주민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육 복합행사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의 참여 폭을 넓히고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초록우산 경주후원회는 지역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참여 아동 발굴과 지원을 맡는다. 아동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금란 회장은 “승마를 통한 유소년 인재 발굴과 재활승마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중심의 공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체육·복지 연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아동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협약은 지역 체육단체와 아동복지 단체가 손잡고 스포츠와 복지를 연계한 공익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승마를 매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지역사회 안에서 실질적인 아동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