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권오웅)는 6월 25일(목), 센터 연수실에서 경주․ 영천 지역의 학습코칭단 21명과 센터 운영진 등을 대상으로 ‘2026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6월 사례회의 및 코칭단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한글 미해득 학생 이해와 맞춤형 코칭 방안’을 주제로, 한글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은 문해력 지도 분야의 권위자인 청주교육대학교 정종성 교수가 맡아 이론과 현장 실무가 융합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정 교수는 가정 문해 환경의 차이가 학령기 문해력 격차로 이어질 수 있음을 설명하며 초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글 단어 읽기 발달 4단계에 따른 지도 방법과 엘코닌 박스, 보드게임, 그림책 등을 활용한 개별 지도 방안을 소개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학습코칭단은 “학생이 어느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이 읽기의 재미와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코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권오웅 센터장은 “한글 해득은 기초학력의 출발점이자 학교생활 적응과도 밀접한 과제”라며“앞으로도 경주와 영천 지역의 기초학력 부진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해 촘촘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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