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배태미)에서는 인스타그램 채널 [할미앤미]로부터 관내 보훈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용품(선풍기 10대, 여름 이불 10채)을 기탁받았다고 2일(목) 밝혔다. [할미앤미]는 인스타그램에서 할머니와 손녀의 정다운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할머니의 제안으로 인스타채널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경북남부보훈지청에 기탁하게 되었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손녀 이 모 씨는 “수익금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행복한 일상이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것이란 할머니의 말씀을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여름 이불과 선풍기는 무더위에 취약한 보훈대상자 10가구에 전달되어 보훈가족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배태미 지청장은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 전해온 따뜻한 사랑이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보훈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정성은 혹서기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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