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김정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황남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14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을 마치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기 전 통학로 주변의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개선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경찰서 교통시설 담당자를 비롯해 경주시 2명, 경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28명이 참여해 기존 교통안전시설의 설치 상태와 노후·훼손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보수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개학 전에 정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등하교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학교 측에서 제기하는 통학로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현장에서 즉시성 있게 협의 및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진 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개학 전에 통학로의 위험 요인을 꼼꼼히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의·결정하고 신속히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