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1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밝은빛누리장애인대학 클래식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장애인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음악 공연과 해설이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테너 서영철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는 동시에 오페라와 뮤지컬의 특징과 차이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페라와 뮤지컬이 어떻게 다른지, 각각의 음악과 공연 방식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노래와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프라노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으며, 피아니스트 역시 수준 높은 연주로 특강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참석자들이 평소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친숙한 곡들을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돼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를 치는 등 현장 분위기가 한층 밝고 활기차게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평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직접 듣고 공연을 감상하면서 오페라와 뮤지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익숙한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번 특강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경주화백컨벤션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윤승현 사장은 장애인 문화·여가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해 이번 특강 장소를 무료로 대관하며 행사 진행을 적극 지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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