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바다주간을 맞이하여 첫날인 29일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감포읍 감포항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었다.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30일(화) 축구공원 5구장에서 열리는 제37회 장애인의날 기념 “경주시장애인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한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정용욱) 임현술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The 2017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주시 보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호텔현대경주가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내달 1일부터 7월 4일까지 ‘개관 25주년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를 선보인다.
경북 경주시 전 시의원 A씨의 불법농지 훼손 및 불법건물에 대한 원상복구 명령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불법건축물을 추가로 지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의 봐주기식 행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경북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잠재적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북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를 시행하고 있다.
경주시 천북면 신당천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방하천사업 제안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월성1호기가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기 위하여 지난 28일 오후 4시 발전기 정지를 목표로 절차 수행 중 오후 3시 20분경 발전기 출력 20%에서 전원 전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원자로 냉각재펌프 2대가 정지되면서 이로 인해 원자로가 자동정지되었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봉화군청에서 열리는 ‘민선6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16차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전방위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경주시 내남면 소재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해 고추다듬기 및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7회 경주서라벌배 전국동호인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경주 축구공원 5, 6구장에서 열렸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용래 이사장)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 ‘23개 읍면동 친절한 경자씨 행복한 경주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건천읍 주민이 제안한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건천읍 박목월 시인 생가 마을만들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경주시 중부동(동장 이종월)에서는 28일 중부동청년연합회(회장 유진선)가 주관하는 제19회 노서․노동 고분 고유제를 봉황대 일원에서 지내고, 월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신 가운데 ‘2017년 중부동 어르신 효잔치’를 가졌다.
경주시는 신록이 더해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황성공원 타임캡슐 광장 일원에서 청소년 문화 대축제인 ‘제23회 청소년 화랑문화제 및 제10회 청소년 문화경연대회’를 열었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김중권 부시장과 축산, 환경, 건축 등 관계공무원 10여명과 함께 무허가 축산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추진에 적극 나섰다.
월성1호기 문제만 해도 그렇다 언제 우리가 재가동을 하라고 했던가 수천억원을 들여서 재정비를 하고난 뒤에야 그들은 이제 돌려도 됩니까? 수천억원이 들여서 손해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안전하게 잘 정비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발전승인을 해준다면 1300여원을 보상금으로 주겠다고 했다. 누가 재정비 해서 발전 하라고 떠민 주민은 아무도 없다. 일에도 순서가 있는 법이다. 전후좌우를 떠나 재가동 한다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 또 폐로하라 주민들은 무엇인가?
‘강소기업’이라 하여 작지만 강한 기업이라는 말도 있듯이 비록 규모는 크지 않아도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는 칭찬이 많았다. 체육대회나 노래자랑 일색인 읍면 단위 축제의 차원을 넘어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소재로 꾸몄다는 점에서 우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렀다. 일회성, 소비성 행사가 아니라 고향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에도 충분했다는 평도 많았다.
9·12지진 이후 지역경기 및 관광경기가 급속도로 하강국면에 접어 들었고, 이 때문에 지역 아파트 시세에 크게 반영되고 있다. 황성동 주요 아파트 경우 2016년 보다 시세가 평균 2000만원 이상이나 하락됐다. 오래된 아파트는 4000만원까지 떨어진 곳도 있을 정도이다. 이는 지역내 중대형 아파트 공급과잉, 인구감소, 경기악화 등 다양한 요인에서 오는 점을 가만 한다면 결코 많이 떨어진 것은 아니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의 말하고 있다. 오히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암울한 전망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정부의 신규 원전 전면 중단과 원전건설 계획 백지화 방침에 따라 경북지역의 원전 관련 사업들은 사실상 풍전등화 격이다. 영덕에 건설 예정인 천지원전 1·2호기도 역시나 불투명하다. 이제 새정부의 원전 정책이 나올 때 까지 한수원 관계자는 낮은 포복을 하고 있다. 절대불명의 정책이 어떻게 나올것인가 하는 스스로의 운명을 예견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