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은, 지난 28일 저녁8시 경주시 외동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외국인들의 범죄예방과 인권보호, 국내 조기정착 지원을 위하여 경주지역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외국인 11개국 커뮤니티(공동체) 리더 15명과 경주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와 같이 『외국인 Community Leaders Network』협의체 발대식을 개최 하였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내 11개국 외국인 자조모임, 공동체 대표들을 통해 국가별 외국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민‧관‧경 단체장들으로 이루어진 경주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회장 문봉만)와 같이 협업을 통해 외국인 범죄예방대책 및 행정지원 등 조기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외국인 근로자 생활정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