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김일곤)는 10일 축구공원 제5구장에서 경주시 전체 이·통장이 모인 가운데 전국 최초로 성실·봉사의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경주시 635명의 이·통장을 대표하여 강상중 월성동 통장협의회장과 여경화 황성동 통장협의회장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최양식 경주시장과 권영길 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결의문은 직무 수행과 관련한 법규 준수, 건전한 사생활 유지와 부패방지 근절 노력, 공명선거 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선거법 준수 등을 담고 있다. 경주시 이·통장 모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일선의 참된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확립할 것을 다짐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마을의 리더로서 이·통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경주를 실현하는데 지역의 지도자로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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