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13일 경주시청에서 시청직원 및 민간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 소소심 바로알기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소·소·심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으로, 화재‧심정지 발생으로 인한 생명위험으로 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기본적인 국민 안전상식이다.
이날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후에는 경주 중앙시장으로 이동하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소·심 홍보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박인교 민원홍보담당은 “지속적 소·소·심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소화기, 심폐소생술 등 안전기술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친숙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화재에방대책을 추진하고 주택화재기초소방시설 자율철치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중앙시장 상인회, 유관기관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통시장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 119캠페인(우리집 소화기1개, 감지기1개, 생명을9합니다)홍보, 화재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경홍 예방안전과장은 “경주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소방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