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무초등학교(교장 김숙자)에서는 11월 17일(화) 11시 흥무 초등학교 강당에서 흥무 학생 오케스트라의 제3회 정기연주회를 하였다. 이날 연주회에는 김도형 선생님의 지휘로 단원 35명이 참가하여 연주를 하였고, 바이올린과 첼로 앙상블도 연주를 하였다.지난 2013년 교육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지정이 되어 윈드 오케스트라에서 표준 오케스트라로 변화하고, 완성도가 높은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첫 곡으로 `ALVAMAR OVERTURE`를 시작으로 `THE SYMPHONIC BEATLES`, `CLASSICS, CLASSICS, CLASSICS`, `CONCERTO D`AMORE`를 연주하였고, 현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바이올린과 첼로 앙상블의 ‘동물의 사육제 모음곡 중에서’도 연주하였다.이날 단원들은 그동안의 연주 경험으로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연주에 임하였다. 다음 연주 일정으로는 12월 16일(수)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제2회 경북 학교예술교육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연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흥무 학생오케스트라를 통해서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학부모님과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