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회관에서는 우리의 전통국악을 지키고 한국음악의 명작을 다루기 위한 기획으로 지역의 우수한 국악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코리안 클래식 시리즈를 개최한다. 3주간의 기간 중 11월 26일 목요일의 무대를 빛낼 풍류벗 달, 음은 대금 송철규, 피리 김세현, 해금 박자영, 아쟁 홍민주가 함께 호흡하는 지역의 젊은 국악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연주모임이다. ‘초월(初月)’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공연에서는 취타, 경기 대풍류와 승무, 남도민요를 기악합주 형식으로 구성하여 전통음악의 다양한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대구시민회관의 `코리안 클래식`이라는 기획의도에 부합하는 깊이 있는 음악 속에 젊은 연주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새롭게 펼쳐질 풍류벗 달, 음의 ‘초월(初月)’은 건축 음향의 장점을 가진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별도의 음향효과 없이 악기의 음색과 조화를 그대로 전달하여 듣는 이에게 또 다른 감동을 줄 것이 기대된다. 티 켓 : 전석 10,000공연상세정보 : 대구시민회관 053)250-1400 www.daegucitizenha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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