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동국대, 연구 용역을 두고 한수원 황당함 감추지 못하고
특집기사 <<한수원 연구용역의 실태를 점검한다.>>1) 최근3년여 동안 한수원에서 발주한 용역형태 점검한다.2) 지역의 대학에서 받은 연구용역은 어떻게 이루어 졌나?3) 한수원 돈은 먼저 보는 者이 임자인가?
풍전등화와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원자력산업 전반에 있어 그야말로 한수원은 낮은 포복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 더구나 고리원전이 지난 18일 영구정지에 들어갔으며, 정부는 국가에너지정책 전반에 있어 재검토를 운운하면서 강경수를 놓고 있어 앞으로 원자력산업 전반에 걸쳐 어떤 영향이 미칠지 향방이 귀추된다.경주는 특히 9·12지진 이후 원자력에 대한 시민관심도가 높아졌으며, 월성1호기 역시 폐로 초 읽기에 들어간 상태이다. 이처럼 원자력에 대한 시민의 의식수준과 관심도가 높아 지고 있는 반면에 지성인의 최고집단이라고 일컫는 대학교수들의 방만한 정부예산 사용처를 두고 지역에서는 갑론을박으로 안주삼아 술상에 오르고 있다. 사업발주처 한수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 한수원의 연구용역과제의 연속성과 결과에 시민 및 사회단체의 관심 쏠리고 있다.2014년부터 오늘까지 원자력관련한 원전주변지역 시민사회의 소통과 원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수용성 확보차원의 연구용역과제가 기술분야 및 인문사회분야 등의 명분으로 3차례 경주지역에 연구용역과제가 발주 되었다 전체 비용을 따진다면 수십억원에 이른다.이 정부예산은 경주동국대학에서 모두 직·간접 수행을 했으며, 지역사회의 작은 마찰들이 일어났지만 실상 결과에 있어 아무런 문책도 결과를 두고 시름 하는 이들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몇일전 경주동국대학에서 수행한 연구용역 및 포럼위한 자리에서 일어난 황당무계한 결과를 두고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본지는 경주동국대학에서 3차례나 이루어진 원전정책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등을 보다 심도 깊게 취재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한수원 연구용역의 실태를 점검한다.>>1) 최근3년여 동안 지역대학에서 받은 연구용역 실태를 점검한다.2) 지역의 대학에서 받은 연구용역은 어떻게 이루어 졌나?3) 한수원 돈은 먼저 보는 者이 임자인가?과연 올곧은 판단을 위해 원전산업관련 연구용역의 취지목적, 결과, 그리고 수용성의 문제가 무엇이 있는지를 심층보도 할 계획이다. <원전관련 연구용역을 두고 궁금한 사항이나, 부정형태로 사용된 연구용역비의 용처를 알고 있는 시민의 제보를 바랍니다.>제보-054-741-8866 경주시민신문 편집국 이재영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