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소재 KT경주수련관(센터장 임학래)에서는 29일 보덕동 어르신, 장애인 등 주민 40여명을 KT경주수련관으로 초청하여, 오찬 및 추억의 영화를 관람케 하여 지역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이번 영화관람은 지난달 23일 보덕동 주민센터(동장 김석호)와 KT경주수련관, 보덕동통장협의회에서 ‘보덕동 주민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덕동 어르신들을 매월 1회 초청하여 식사와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한 것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이날 영화관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식사와 영화관람까지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임학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매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알찬 콘텐츠를 준비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석호 보덕동장은 “주민복지 제공에 참여해 준 KT경주수련관과 주민들을 인솔하신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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