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4일(월)~ 5일(화) 1박 2일간 학교전담경찰관 4명, 경주여중 학생 30명 등 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선도프로그램 `불국사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사찰예절, 108배, 발우공양, 스님과의 대화 등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정신적 안정을 찾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 긍정적인 정서함양과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재학생 최OO은 “잠시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경주경찰서는 청소년들의 인성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국사 템플스테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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