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보행자가 우선인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중앙시장 앞 횡단보도 등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에 ‘포인트존’ 400개를 설치했다. ‘포인트존’은 횡단보도 인근 중앙분리대, 초등학교 주변 안전펜스 등 보행자 사고에 취약한 장소에 부착하여 운전자로 하여금 야간에도 횡단보도가 잘 보이도록 하여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가지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장치이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주경찰은 보행자가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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