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코로나 시대에도 어김없이 미식가들은 맛있는 음식을 제철에 섭취하기 위해 때를 기다리고 있다.
제철 맞은 과메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철 특미 구룡포 과메기를 산지 직송해 청정지역의 신선한 과메기를 맛볼 수 있는 대주(대표 권용문)는 경주시 백율로(동천동) 39번길 1(시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주에서 완전 손질 과메기를 21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오는 전통의 과메기 전문점으로 주인장의 손맛이 좋기로 유명세를 타 고객들이 즐겨찾는 과메기 명소다.과메기는 간식, 야식 메뉴로 많은 미식가들이 즐기고 있는 품목으로 잔파, 미역, 단배추, 김, 다시마, 씻은 김치, 야채, 마늘, 고추, 초장 등 모듬 야채 세트와 함께 쌈을 싸서 먹으면 오묘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전국 택배와 경주시내 전 지역 포장 배달과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과메기 20,000원(소), 30,000원(대), 과메기+생굴. 석화 35,000원으로 판매 되고 있고 테이크아웃 현금결제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새벽 3시까지이며 배달 주문 전화는(054-775-7116, 010-8742-3273)으로 하면 된다.대주의 자랑 메뉴인 과메기와 함께 경남 통영 산지에서 직송돼 판매하는 `석화. 생굴`도 제철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석화. 생굴 20,000원(소), 30,000원(대)이다. 한편 과메기는 겨울철 별식이나 술안주로 인식됐던 것을 탈피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과메기는 만드는 과정에서 어린이 성장과 피부 미용에 좋은 DHA와 오메가 3 지방산의 양이 원재료인 청어나 꽁치보다 증가한다고 알려져 생산과정에서 핵산이 더 많이 생성돼 피부 노화, 체력 저하, 뇌 쇠퇴 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