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동대돌팔이’ 놈들 하지만, 제일 먼저 달려가 동국대 법인 이사회의 발언 내용으로 경주는 등전등화 격으로 불같이 ‘동대이전’에 대한 감정들이 표출 되었다. 심지어 이전반대추진위까지 꾸려진 상태이며 곳곳에 현수막까지 나부끼며 동국대 이전설에 강하게 대응하는 조짐이 곳곳이 녹여져 있다.경주 곳곳에 반발이 심해지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까지 나서 해명하는 그림이 연출되는 듯 하지만 내용을 봐도 옮기지 않겠다는 의지는 보이지 않지만 노력하겠다는 말로 일축해 시민들의 이전에 대한 의구심 해소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하지만 경주는 동국대 학생으로 이루어진 단지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뿐 아니라 동국대 병원역시 경주 유일의 대학병원이 아니겠는가? 대한민국 어딜가더라도 대학병원이 중소도시에 있는 경우는 찾아봐도 손에 꼽힐정도 이다. 이는 경주시민들의 축복이 아니겠는가?하지만 뻑 하면 동대 돌팔이 의사라고 하는 이들이 왕왕 있긴하다. 하지만 이는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이들의 푸념썩인 목소리로 해석 할 수 밖에 없지만 이들역시 급하면 동대병원으로 곧장 달려가곤 한다.최근 동대병원 노조에서 급여 미지급으로 보도자료를 배포 하는 바람에 지역에서는 이전설이 터지자 ‘동대이전’이 확실시 되는 듯 여겨졌다.이제 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대 경주병원은 우리 경주시민들이 생활에 일부분일 것이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이제 시민들은 깨쳐야 할 것이다.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마저 위기를 맞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경주위기설까지 도는 마당에 동대이전까지 가세 한다면 경주미래는 더욱더 암울해 질 것이다. 코미디언의 유행어처럼 “있을 때 잘해” 란 말이 있다. 이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지역대학이 존재 할 수 있는지 고민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대학역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아야 할것이며, 시민역시 대학에 대한 관심과 보탬이 될수 있는 정책을 지지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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