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신문=이재영 기자] 조관제 월성중. 경주정보(상업) 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은 4일(목) 경주 성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진창호)를 방문해 새마을금고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펼치고 있는 "2021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진정한 서민의 금융기관으로 사랑받아 온 새마을금고가 경제위기의 고통극복 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사랑의 쌀 모으기로 시작됐다.조관제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모두 함께 파이팅해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정상수 전무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관심을 가져 주시고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모금된 성금은 금고별로 지역소재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단체 등과 연계해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여 무료급식소,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종합복지시설 등 단체와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실직가정, 결손가정, 생활보호대상자, 무의탁노인, 장애인, 북한이탈도민, 이(수)재민 등 개인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