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교육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 · 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50일간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https://fire.g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며,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8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방청 생활안전과(044-205-7669)에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한창완 서장은 “이번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