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행정복지센터는 2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10가구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나기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가구에 영양제와 휴대용 선풍기, 보랭가방 등 썸머키트를 지원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기획사업이다.이날 선도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했다.또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배경발 선도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과 안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