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주지회(지회장 김중현)는 6일 태풍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경주는 지난달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가옥과 농경지 등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이에 협의회는 태풍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한편 협의회는 지난 1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김중현 지회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경주의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줘 감사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