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루미나 해피 할로윈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공연 이벤트가 열린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22~23일과 29~30일 4일간 공원 내 경주타워 부근에서 할로윈 키트 만들기 체험마당과 인형극 마술쇼 등 공연마당 이벤트를 펼친다.이번 이벤트는 10월 할로윈을 맞아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아울러 낮 시간대 관람객들에게 할로윈 체험 홍보를 통해 야간 프로그램인 ‘루미나 해피 할로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루미나 해피 할로윈’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체험마당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가면, 모자, 바구니 등 할로윈 키트 만들기 체험과 사탕 및 엑스포 스티커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카카오톡 채널 추가’와 ‘유튜브 구독&좋아요’를 하면 된다.공연마당은 22일과 23일 양일간 하루 2회 오후 1시와 2시30분에 진행되며, 인형극, 마술쇼, 복화술 등이 버스킹 형식으로 운영된다.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화창한 날씨에 울긋불긋 단품이 물들어가는 가을,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마련한 할로윈 이벤트와 함께 온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