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 간 화랑마을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공적합성 생활기록부 캠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진로캠프는 급변하는 교육정책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차별화된 생활기록부 작성 및 교과 세부특기사항 설계에 대한 전문적 교육으로 전공적합성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대상은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참가비는 무료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60명이다.다음달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생기부 캠프를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054)760-7770~1로 문의하면 된다.경주시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진학프로그램 운영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진학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2021년 4월에 개소해 청소년의 진로교육 및 체험활동, 부모교육, 대학입시 설명회 및 진학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