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고등학교(교장 박진홍)는 3월 31일(화) 교내에서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고등학교는 2024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생명나눔학교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3회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추진하며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교육하고 있다. 이번 헌혈 역시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앞서 박진홍 교장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헌혈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교장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박 교장은 “학교의 창학 이념인‘의휼’을 실천하는 것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생명나눔 실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헌혈에 참여한 2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 이○○은 “작은 실천이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경주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명존중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