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전남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에 참석한다.
경주시 양북면사무소는 월성원전 직원과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200여명은 지난 25일 봉길리 해수욕장, 면 소재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가졌다.
경주시 건천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백월희)는 지난 25일 천포1리 경로당에서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국수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재영 기자]= 한국 문학의 거장 김동리의 단편소설인 무녀도의 배경이 되었던 예기 청소지의 금장대에서 ‘경주 금장대 토요 작은 음악회’가 내달 1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가량에 걸쳐 진행된다. ‘경주 금장대 토요 작은 음악회’는 지역공연 중심의 음악회로서..
한 사업자에게 2개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경우, 부가가치세를 각 사업장 마다 납부하지 않고 주된 사업장에서 다른 사업장의 납부세액까지 총괄하여 납부하거나 환급받을 수 있게 한 제 도입니다. 주된 사업장에서 총괄하여 납부하고자 하는 자는 총괄 납부하고 자 하는 과세기간 개시 20일 전에 「주 사업장총괄납부신청서」 를 주사업 장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하여야 합니 다.
중저준위방폐장 유치 결정 후 10여 년이란 진통과 산고 끝에 아주 우량한 자식을 품에 안듯 우리 경주시민들은 사실 엄청난 기쁨과 기대를 갖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다소 녹녹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최근 시민들 의 술자리에 안주삼아 올라오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번달부터 오는 11월달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17:30~18:30) 박물관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품을 해설하는 ‘문화재 돋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지난 27일 경주시 성건동 주민센터 2층에서 정흥남 경주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배진석 경북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부의장, 박태일 경찰발전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들로 구성된 '성건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 교통관리계 이종희 순경은 지난 25일 오후 1시경 (주)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대강당에서 경주본사로 전보된 한수원 직원 및 직원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도민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 외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관)등 14개 단체와 외동읍사무소(읍장 김대길) 직원 등 200여명은 지난 25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외동읍 전역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줄이기 위해 지난 21일 월성중학교에서 전교생 435명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 바로콜센터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4회에 걸쳐 바로 콜 교육장에서 새내기 공직자 CS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관광도 시라 자부하는 경주의 여행패턴은 제주도에 비하면 속도가 너무 빠르다. 세월호 사고 이전 경주의 대표 관광 상품이었던 수학여행만 봐도 2박3일이라는 짧은 일정에 수십 개의 역사 유적과 관광지가 코스에 잡혀있고, 여행 가이드를 따라 바쁘게 움직여 기념사진 몇 장 남기면 다음코스로 이동해야 하는 빡빡한
21일 두 단체의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통합 경주시체육회’과 정식 출범 했다. 초대 회장으로 경주시장이 추대 되었고 새로운 통합정관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주는 매년 열리는 유소년 관련 스포츠 종목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과 달리 두 단체의 통합은 이를 증명하듯 타 도시의 아주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경주시는 지난 총회에서 ‘제2원자력연구원’ 유치를 위한 목 적사업을 정관에 추가 하기도 했다. 이 또한 한수원시대를 맞아 원해연과 더 불어 한수원시대를 맞아 명분이 있음 은 틀림이 없다. 더구나 한수원본사 이전으 로 원해연과 더불어 제2원자 력연구 원의 유치 명분은 확고 해졌지만 타이 밍이 적절 하지 못했다는 평 이다.
경주시는 종합적 분석을 통해 경주 시의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을 바탕으로 국비지원사업을 신 청해야 했으나, 현안사업위주로 선심 성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결국은 국비를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특별지원금 3000억 마저 하무하게 탕진해버렸다. 그 사이 경주시민들은 동경주, 서경주 패를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 거로 경주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말뿐이 아닌 실천하는 바른 일꾼의 모습으로 대통령을 도와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힘쓰고 소통과 화합의 정치로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해서 적법한 것이 아니다. 적법성이라는 것은 절차와 내용모두 적법한 것이어야 성립하는 것이다. 월성원전이 경주시에 신고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인 맥스터와 캐니스터는 신고서와, 신고당시 첨부한 사업개요 모두 내용과 절차 모두 적법한 것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경주시가 접수하는 과정에서 사업개요에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설명이 있음에도 사용후핵연료의 위험성에 대한 판단은 전혀 하지 않고 시설물에 대한 신고필증만 교부하였으므로, 위험성을 가진 물질을 일반저장물로 취급한 내용상의 중대하고도 명백한 하자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경주시는 종합적 분석을 통해 경주시의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을 바탕으로 국비지원사업을 신청해야 했으나, 현안사업위주로 선심성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결국은 국비를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특별지원금 3000억 마저 하무하게 탕진해버렸다. 그 사이 경주시민들은 동경주, 서경주 패를 나누어 분열되었고, 한수원 본사이전이라는 상황을 이용해 기대심리를 조장하는 투기열풍에 편승하였다. 일부 상인들의 이기심과, 주민들의 투기심은 청년들을 경주 밖으로 밀어냈다. 청년들의 이탈은 경주시 전체의 구매력 하락으로 상권침체 가속화를 불러왔고,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지면서, 외국인 유입으로 연결되었다. 많은 외국인들의 유입은 사회통합 저해, 치안불안 등의 새로운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 스스로가 청년들이 살기 힘든 경주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