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한사람 한사람 소중한 정성을 모아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직원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본 행사는 경주지역 전 학생 및 교직원이 5월 한달 동안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전액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고 있다.권혜경 교육장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건강을 회복하여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우리의 작은 사랑의 나눔이 난치병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봄 햇살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