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회장 박운형)에서 30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이 날 기탁된 성금은 경주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원 14명으로 구성된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이다.박운형 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사랑 나눔으로 따뜻한 경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소중한 성금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나눔 캠페인 참여 덕분에 경주가 올겨울에도 따뜻해질 것이다. 성금은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