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오승연)과 알영로타리클럽(회장 추명숙)은 23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진열)를 방문해, 쌀과 라면, 휴지 등 4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로타리클럽은 사회봉사와 세계 평화를 표방하는 실업가 및 전문직업인들의 모임으로, 인도적인 봉사에 이바지할 것과 모든 직업에 있어서 높은 도덕적 수준을 지킬 것을 장려하며 세계적인 친선과 평화의 확립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 민간 국제봉사단체다.또한 소아마비 박멸운동을 꾸준하게 전개해 전 세계 소아마비를 퇴치하는데 큰 역할을 한바 있으며,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대학생 장학금 지급, 김장나누기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노트북 제공 등 꾸준한 나눔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오승연, 추명숙 회장은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물품들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최진열 황성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실천을 보여준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