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구 기자] 경주중심상가연합회, KT 경북동부지사, (주)이제너두(KT지니뮤직 복지몰)이 지난 24일 “IT서비스 구축 및 생활 편의 증대를 위한 폐쇄형 복지몰 제공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날 배진석 경북도의회 의원, 정용하 경주중심상가연합회 회장, 이원문 KT경주지점장, 송동진 (주)이제너두(KT지니뮤직 복지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중심상가시장상인회는 빈 점포 활성화를 위해 진행중인 프로젝트 사업에 원스톱 통신 인프라 사전구축 지원과 300여 점포 상인회원 전용 복지몰 제공해 주기로 했다.빈 상가 인테리어 전에 KT IT인프라 제공을 통한 깨끗한 상가 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하고 무상조건으로 사용기간, 월이용료, 가입자 구매한도 등을 제한하지 않고 편하게 복지물을 KT와 상생차원에서 제공하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KT의 IT인프라 기술력과 경주중심상가상인회의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가 시너지 효과로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길 기대한다. 정용하 경주중심상가연합회 회장은 “상인회원들에게 KT통신 인프라 우선 제공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복지몰 뿐아니라 앞으로 상인회원들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원문 KT경주지점장은 “늦어가는 여름날 좋은 분들과 함께하여 감사하다"라며 "언택트시대에 신속한 통신인프라 지원과 복지몰 운영은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며 경주중심상가의 상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